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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이 안좋을때 쓰는 방법들

오삼도리 2017. 2. 4. 14:42



흔히들 음식을 먹고 배가 더부룩하거나, 불편할때 많이들 쓰는 표현으로 '속이 미식거린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속이 미식거리기 시작하면 계속 메스껍고 심지어는 토할 것같이 울렁거리며 어지러움을 동반한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며 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속이 불편한데에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급하게 음식을 먹고 체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상한 음식을 먹고 탈이나거나, 혹은 폭음으로 인한 위장의 과로일수도 있고 몸의 평행을 유지하는 귀의 달팽이관의 이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속이 안좋을때 급하게 사용할수 있는 대처법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화장실 가기



일반적으로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스꺼운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해야 하는 일은 바로 화장실로 가는것 입니다. 다른 행동을 먼저 시도하기 전에 무릎을 가슴에 대고 앞으로 몸을 기울어뜨려 몇 분 동안 변기에 앉아보세요. 이런 자세는 과도한 스트레스없이 자연적으로 배변활동을 유발합니다.일을 볼 때 억지로 힘을 줘 장의 움직임을 컨트롤하여 긴장하거나 밀지는 마세요. 과도하게 복부에 힘을 주게 되면 치질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배변 이후에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장출혈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장에 가득 찬 가스 빼내기



계속해서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며 배꼽과 옆구리 주변이 단단해지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배에 가스가 찬 상황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럴 때 가벼운 소화 불량은 위장과 대장에 저장된 가스의 일부를 외부로 방출함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최대한 허리를 굽혀 발에다 손을 대보세요. 이런 자세가 불편하다면 다리와 발을 높이 든 상태로 등을 대고 바닥에 누워 있거나, 부드럽게 무릎을 흔들면서 가슴에 갖다 대보세요. 다리를 들어 올리면 복부에 대한 압박감이 줄어들고 갇힌 가스가 방출되기 좋은 자세가되어  불편함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집에 있는 온수병이나 수건에 뜨거운 물을 적셔 배에다 갖다대는것도 속이 안좋을때 쓸수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복통이 지속되는 이유중 하나는 복근의 근육이 긴장하여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면 복근을 이완시키고 긴장이나 경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온수병이 없거나 물기가 싫으시다면 양말에 생쌀을 넣어 전자 레인지로 1분에서 2분 정도 데우시면 훌륭한 간이 온열 마사지기가 됩니다.


    위장 마사지



아이들이 어릴적에 배가 아프다고 울며 칭얼댈 때 어머니가 자상한 미소로 배를 문질러주던것은 실제로 복통에 효과가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람은 평소에 배가 아파질 경우에 습관적으로 배를 문지르는 행위를 하는데 이것은 매우 자연적으로 나오는 행동으로 누가 이야기해줘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신체가 자발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이러한 행동으로 어느정도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손을 쭉 펴고 위장이 있는 부분 (왼쪽 늑골 아래)을 가볍게 쓸어주며 자극을 주어 지긋이 마사지 해주세요. 천천히 부드럽게 강도를 올리되 너무 강하게 마사지 할 경우에는 반대로 통증을 더 느낄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생강차 마시기



생강으로 우린 물을 마시는 것 또한 속이 안좋을때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화불량 인한 복통은 위의 상부에서 발생하는데 이 때 소화를 느리게 되는 과정중에서 여러가지의 통증이 유발됩니다. 이런 소화불량을 겪을때 생강은 위의 소화 과정을 도와서 빠르고 부드럽게 음식을 소화시킬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생강은 수술 후나 약물의 메스꺼움과 바다위에서 느끼는 멀미, 입덧등을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습관 유지 및 복통 예방



이런 대처방법들과 더불어서 본인의 식습관 개선에도 노력을 기해 복통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분별한 과식을 피하며 음식을 천천히 씹어먹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해주는것이 좋으며 위장이 쉴 수 있도록 가끔식 소식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 또한 속이 안좋을 때 좋은 예방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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