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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발은 하루에도 매일 100개정도의 머리카락을 잃는데 이는 매우 정상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자연스러운 현상보다 모발이 더 많이 빠지게 되는것을 우리는 흔히 탈모라 부릅니다. 탈모의 종류는 매우 여러가지이며 다양한 방법의 예방방법 또한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가지 탈모 원인과 탈모에 좋은 음식들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탈모의 원인


   안드로겐 탈모




안드로겐 탈모증은 탈모의 원인중 80%를 차지할 정도로 탈모중에서 가장 흔한 탈모 증상입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머리의 전면부 앞쪽과 위쪽의 탈모가 진행되어 흔히 사람들이 부르는'대머리'의 탈모형태가 진행되며 여성의 경우에는 두피의 모발전체가 가늘어지고 특히 위쪽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얇아지며 힘이 없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성형 탈모의 경우에는 남성과는 달리 위쪽 부분이 벗겨지는 형태의 탈모는 크게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텔로겐 탈모



우리의 모발은 살아가면서 단계별로 변화를 겪습니다. 아나겐(성장기)-카타겐(퇴행기)-텔로겐(휴지기) 이 3단계 중 텔로겐(휴지기)은 나이를 먹거나 갑자기 우리의 몸이 병들거나 스트레스 상태를 겪게 되면 남녀를 불문하고 찾아오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신체 나이에 비해서 갑자기 머리가 빠진다면 텔로겐 탈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텔로겐 탈모는 흔히 주위 환경이나 신체의 영양상태에 따라 발생하는데 외부적인 요인이 지속적으로 모낭에 충격을 주거나 손상을 주게 되어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텔로겐 탈모는 원인이 지속되는 한 꾸준하게 발생하여 지속적인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탈모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아주 다양합니다. 사고나, 분만 또는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손꼽히며 좀더 장기적인 요인들로는 몸의 필요한 성분인 철과 비타민B 그리고 라신등이 부족하거나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합니다.


   원형 탈모


흔히 알려진 사실과 달리 스트레스와 원형 탈모의 연관성은 매우 적습니다. 원형 탈모가 생기는 주요원인은 바로 자가면역질환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 몸의 자가면역체계가 항체라는 보호물질을 만들어 세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지키게 합니다. 하지만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서 면역체계가 모발을을 이물질로 혼동하여 항체를 만들어서 모발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서 모발을 공격하여 모발이 더 이상 자라나지 못하고 급격하게 빠져나가는 것이 주요한 원인입니다.


   환경적 탈모



위의 요인들과 다르게 주위환경으로 인한 탈모 또한 존재합니다. 우리는 개성을 위해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가꾸려 합니다. 하지만 이런 헤어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머리에 뜨거운 온도의 헤어 컬링이나 파마, 혹은 염색약으로 인해서 모발이 손상되어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앓고 있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여드름약, 항우울제, 항응열제등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들




   단백질


우리 신체의 모발은 단백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는 건강한 모발은 신체의 영양상태에 큰 영향을 받고있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섭취에 좋은 음식들: 달걀, 유제품, 새우, 치아씨드, 렌즈콩



   비타민 B


비타민 B는 모발의 모낭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주어 힘있는 모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섭취에 좋은 음식들: 시금치 ,파슬리, 브로콜리 ,피망



   철분


철분은 과학적으로 탈모와 연관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단 하나의 미네랄 성분입니다. 탈모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식단에 철분의 섭취를 충분히 추가해주는것은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 미네랄 섭취는 의사와 상담후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섭취에 좋은 음식들: 포도 자두 복숭아 토마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선지



   오메가 3


오메가 3 지방산은 두피로 전달되어 머리숱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하루 식사를 통하여 오메가3를 섭취하면 탈모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섭취에 좋은 음식들: 참치, 고등어, 들기름, 견과류




앞서 설명드린 대로 흔히 탈모는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그리고 어떤 특별한 이유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몸의 호르몬의 변화라든지 스트레스 혹은 질병, 화상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 병원으로 가서 관련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지만 자신의 증상에 대해 예방하려는 노력을 통하여 좀더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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